밴쿠버겨울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겨울여행기 2 - 밴쿠버 그랜빌 아일랜드, 공립도서관 밴쿠버에서 둘째 날.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라는 곳을 방문했다. 아일랜드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도로가 잘 연결되어 있어 택시를 타고 갔지만, 이곳이 바다와 인접해있어 공기 자체가 습한 느낌이라 섬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았다. 첫날과 마찬가지로 날씨가 많이 흐렸지만, 그랜빌 아일랜드의 아기자기함은 날씨의 아쉬움을 날려주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그랜빌 아일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식당을 찾아갔다. 밴쿠버에 왔으니 해산물 정도는 먹어줘야 하지 않겠는가 싶어, 해산물 레스토랑인 "The Sandbar Seafood Restaurant"로 선택했다. 레스토랑 입구에 해산물 전문점이다라고 보란 듯이 굴 껍데기가 쌓여있다. 굴만 호로록 먹고 보통 껍데기는 쓰레기로 버리는데, 이 굴 껍데기에 다녀.. 더보기 이전 1 다음